흘러가는게 삶이네.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갑시다 다 바람 같은 거 라오 뭘 그렇게고민 하오 만남의 기쁨이 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 도 눈 보라 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쎄도 지난 뒤엔 고요하 듯 .. 카테고리 없음 2013.06.23
반년을 맞으며... 6월의 삶을 검은 빛 밤은 깊어 자정을 넘기니 6월 초나흔날 저녁이네요. 진한 초록빛 꽃대 위로 순백의 꽃잎이 하얗게 터젖습니다. 삶의 깊은 시름속에 허우적이든 시간들 5월의 삶속에 덤.주어 보내버리고 진한 어두움 헤처내고 여명을 쫓아 6월의 달력을 맞으렵니다. 화사하고 화려한 꽃.. 카테고리 없음 2013.06.04
강원도 정선이래요.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이 해 인 ♣♣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던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요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 오는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요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이 지처 어깨가 무.. 카테고리 없음 201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