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날 되시어요? 찌르륵 울어대든 창가의 매미소리들 그의 힘을 잃어가고 높아가는 가을 하늘 싱그런 바람 고은 가을을 만나 보세요. 마즈막 가는 여름이 왠지 아쉽기도 하며 작별인사의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병원을 다녀왔는데 ~~~ 삭제를 한다고 하는게 그런 정신이 없었네요 자리 지켜주신 울 님들 감사 하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30
세월아 어찌 돌아도 보질 않느냐?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보기만해도 애느지가 느껴지는 사람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안겨주는사람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였음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20
아 ~~ 이 여름을? {낙화 조지훈님의 시}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름밖에 생긴별이 하나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뒤에 먼 ~~ 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이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햐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이 있을까 저허 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을 울고싶어라: 카테고리 없음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