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5월엔 더욱더 행복하세요~~

향기로운 차꽃 2022. 4. 30. 13:39

봄이왔네.

봄이 내 마음에 안겨왔네 

그리도 많은 날을 그 추운 눈 보라에 

시달 리더니 그 나무가지 

나 보란듯이 이겨내고 

잎망울을 내어미네 누가 볼까

수줍은듯 앙증맞은 잎망울이 

얼어 붙은 내마음을 손짓하며 

오라더니 지난날을 얘기하며 

봄을 함께 하자하네~~